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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팸투어는 지난 8월 28일에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이대서울병원과 미즈메디병원, 명진단영상의학과 등 우수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지난달 17일 2차 팸투어에서는 부민병원과 연세힐치과, 경희소나무한의원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에서 다양한 검진과 시술을 경험했다.
아울러 지난달 4일에는 일본 후생노동성 대표단이 강서구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을 둘러보면서 의료관광 인프라와 운영체계, 민간 병원과 공공기관의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다양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서구는 “미라클메디 특구의 의료·관광 인프라를 앞세워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해외 인지도를 높이면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팸투어는 아시아 신흥 의료관광 시장과 일본 주요 정책 관계자에게 강서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민관이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해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