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9일 코스피가 3260.05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40.46포인트(1.26%) 상승했다. 종가 기준 지난 7월 30일 연고점(3254.47)을 경신했다. 장중 연고점은 이튿날인 7월 31일에 찍은 3288.26이다.
외국인이 66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3045억원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5392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다만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1조37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거래대금도 10조3330억원을 기록해 시장 활기가 살아났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금리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시장금리와 달러 인덱스 하락으로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섰다”며 “11일 예정된 8월 소비자물가 발표 전까지 금리 인하 및 정책 되돌림 기대감이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 반도체, 금융, 자동차, 보험 등 주요 실적 및 정책 기대감이 유효한 업종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증권이 5.61% 상승했다. 정부가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재검토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2.70%, 보험 2.51%, 복합기업 2.51%, 은행 2.05% 등이 이날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담배(-2.08%), 조선(-1.56%), 문구가정용품(-1.37%) 등은 약세였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005930)는 1400원(2.00%) 오른 7만1500원, SK하이닉스(000660) 는 1만1000원(3.97%)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업종은 미국 브로드컴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강세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가 지속되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상승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1.0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7%), 삼성전자우(005935)(1.57%), KB금융(105560)(3.00%), 기아(000270)(0.57%), 두산에너빌리티(034020)(2.13%), NAVER(035420)(1.32%), 신한지주(055550)(1.40%) 등이었다.
하락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63%), HD현대중공업(329180)(-1.37%), 현대차(005380)(-0.23%), 셀트리온(068270)(-0.29%), 한화오션(042660)(-0.81%)로 주요 방산·조선·바이오주 일부가 약세였다.
코스닥은 824.82에 마감하며 6.22포인트(0.76%) 상승했다. 개인 매도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억원, 10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에코프로비엠(247540)(1.29%), 펩트론(087010)(2.07%), 에이비엘바이오(298380)(2.6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72%), 삼천당제약(000250)(1.51%) 등이며, 알테오젠(196170)(-0.31%), 파마리서치(214450)(-0.44%), HLB(028300)(-1.94%), 리가켐바이오(141080)(-0.13%)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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