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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센스, 165Hz 고주사율 지원하는 차세대 미니LED 게이밍 TV 'U8Q'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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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5.07.10 14:49:01

100인치 이상 세계 1위 브랜드, 65인치부터 100인치까지 프리미엄 라인업 선보여
165Hz·288Hz 고주사율과 전용 게임바로 최적화된 게이밍 환경 구현
업계 최초 USB-C 포트·미디어텍 펜토닉 800 탑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가전 리더 하이센스는 최신 미니LED 프로와 AI 기술을 집약한 165Hz 고주사율의 2025년형 ‘U8Q’ TV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제품은 65인치부터 100인치까지 4가지 사이즈로 쿠팡 단독 출시된다. 7월 19일까지 쿠팡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20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U8Q’ TV는 하이센스의 새로운 미니LED 프로와 퀀텀닷 컬러 기술을 탑재해 10억 가지 이상의 색상을, 최대 5000니트 밝기와 뛰어난 명암비로 생생하게 구현한다. 최대 5632개 로컬 디밍 존을 적용해 정밀한 명암 제어가 가능하며, 팬톤 인증을 받은 리얼 컬러를 구현해 일반 LED TV 대비 30% 향상된 색상을 선보인다.

제품은 프리미엄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165Hz 고주사율 화면을 기본 탑재한 것은 물론, 1080p에서는 최대 288Hz까지 지원해 부드럽고 빠른 화면 전환으로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전용 게임 바를 통해 게임 중에도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과 설정 조절이 가능하다. VRR(가변 주사율)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기술로 화면 찢어짐을 방지하고, 자동 저지연 모드로 입력 지연을 최소화한다.

전면, 후면, 업파이어링 스피커 각각 2개, 서브우퍼 1개로 구성된 4.1.2채널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AR PRO 기술로 낮에도 빛 반사 없이 선명한 화면을 유지하며, 아이맥스 인핸스드 인증과 필름메이커 모드를 통해 극장 수준의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영화 및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최대 10W 스마트 기기 충전 기능과 Wi-Fi 6E 지원을 통해 끊김 없는 스트리밍 환경도 제공한다. 업계 최초 미디어텍의 차세대 칩셋인 펜토닉 800을 탑재한 결과 화질 및 속도, AI와 사운드 처리 성능을 대폭 향상해 한층 부드럽고 생생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AI 4K 업스케일러 및 AI HDR 업스케일러가 탑재되어 있어 모든 콘텐츠를 고화질로 향상시켜주며, AI 시나리오 모드와 AI 스포츠 모드를 통해 콘텐츠별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구글 TV를 탑재해 음성 제어, 콘텐츠 통합 검색 등의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U8Q 시리즈는 다양한 외부 기기와의 호환성을 고려해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을 손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V 최초로 디스플레이 포트를 내장한 USB-C를 지원하며, 3개의 HDMI 2.1 포트를 적용해 고주사율 게임기, 사운드바, 콘솔 등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하이센스 관계자는 “U8Q는 100인치 이상 대형 TV 세계 1위 브랜드인 하이센스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업계 최초 USB-C 포트 탑재는 물론, 165Hz 고주사율 등으로 게이밍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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