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GTEP사업단,' 태국 베이비·키즈 페어' 참가

김윤정 기자I 2024.12.12 15:03:47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외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마린 베이비 앤 키즈 페어(Amarin Baby & Kids Fair 2024)’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 ‘2024 태국 방콕 아마린 베이비 앤 키즈 페어’ 참가. (사진 제공=한국외대)
2024 아마린 베이비 앤 키즈 페어는 태국 최대 규모의 영유아 테마 전시회다. 총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총 450개 부스를 운영됐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협력업체 지니더바틀과 올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 김다원(태국어통번역 19), 최유진(독일어 22) 학생은 협력업체의 주력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김다원 학생은 “현지 바이어 응대와 비즈니스 통역을 통해 태국의 유통체계·무역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며 “B2C 전시 특성상 전공 언어를 활용한 제품 홍보와 영업을 통해 실제 구매까지 이어진 순간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업단은 이밖에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서울국제소싱페어’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4 시즌 2’에도 연이어 참가해 활발한 국내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다음 달 7~10일 미국 라스베가스 ‘CES 2025’, 21~24일 미국 마이애미 ‘COSMOPROF North America MIAMI 2025’에도 사업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GTEP사업단 18기 마지막 활동으로 30일부터 2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MCAS 2025’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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