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전국에 냉해피해가 발생하면서 충주 지역도 사과열매가 노랗게 변하고 조기 낙과현상이 나타났다. 또 복숭아도 착과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김 회장은 “이상저온으로 과수농가를 비롯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심각하고 피해증상도 전국으로 확대되어 심히 우려가 된다”면서 “농협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농가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냉해피해와 관련, △영양제 등 할인 공급 △금융자금 신규 지원 및 금리우대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유예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조기 지원 △피해규모에 따른 재해예산과 무이자자금 지원 △피해농산물 판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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