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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저금통 전달식은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나눔저금통에 담긴 성금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825만원에 회사 측에서 같은 금액을 추가로 부담, 총 1650만원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칠성사이다 1.5ℓ페트를 활용해 만든 나눔저금통 112개를 본사·지점·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배치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펼쳤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1992년 설립돼 현재 전국 26개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사업으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이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