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클레이즈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철도 운송 업체 노퍽서던(NSC)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브랜든 오글렌스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노퍽서던의 목표가를 255달러에서 305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0%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노퍽서던의 주가는 1.66% 상승한 258.01달러를 기록했다.
오글렌스키 애널리스트는 “향후 앨런 쇼 CEO의 해임 등 노퍽서던의 경영상 변화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행동주의 투자자 안코라는 최근 노퍽서던의 지분을 인수하고 이사회 후보를 지명했으며 앨런 쇼 CEO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