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 기업용SW 사용기한 늘려주는 '확장 솔루션' 출시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유지보수 운영업체인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SW의 사용 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확장 솔루션(Extensibility Solutions)’ 제품군을 8일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기업들이 기존에 구축해 사용하고 있는 기업용 SW에 새로운 기능을 적용, 빠르고 비용효율적으로 인프라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나아가 미래의 기술 변화에 대비해 기술 플랫폼을 준비하며, 끊임없이 진화하는 보안 위협 환경에서도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확장 솔루션 제품군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생성,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미니스트리트 모빌리티(Rimini Street Mobility)’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리미니스트리트 애널리틱스(Rimini Street Analytics)’ △데이터베이스의 취약점 공격(익스플로잇)을 시도한 보안 위협 공격들을 식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미니스트리트 ADS(Rimini Street Advanced Database Security)’ 등을 포함한다.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솔루션은 조직의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바꾸고,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여 기술을 보호하며,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시스템을 보호한다”며 “리미니스트리트의 솔루션과 지원 프로그램은 ‘Innovation by Extension(연장을 통한 혁신)’을 목표로 하여 보다 쉽게 고객이 혁신을 달성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IT 전략의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