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감소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11억5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9만3000주로 1만5000주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2억479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엔지켐생명과학이 차지했다. 이어 엘앤케이바이오메드(1억2300만원), 피노텍(1억64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109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82종목이었다. 34개 종목이 올랐고 34개 종목이 내렸다. 1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구름컴퍼니와 코셋, 에스에이티이엔지, 알엔투테크놀로지, 옐로페이가 상한가로 치솟은 반면 유투바이오, 디지캡, 수프로, 데이터스트림즈, 에듀케이션파트너 등 5개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20만원을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이 5180만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60만원, 940만원을 사들였다. 4조5721억원으로 전날보다 17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3864억원), 현성바이탈(3800억원), 선바이오(2559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