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단원고,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 촛불집회

신상건 기자I 2014.04.17 20:18:08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는 17일 진도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촛불집회는 사고가 발생한 16일 오후 10시쯤 실종 학생 학부모와 안산 시민 50~60명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단원고 1층 앞에 모인 안산시민과 단원고 학생들은 실종자들이 빨리 되돌아오길 기원했다.

세월호 침몰

- "세월호 조타수 "선장의 퇴선 명령 듣지 못했다"" - "세월호 생존 학생 "침몰 당시 해경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경기교육감 "단원고 3학년 교실, 졸업 때까지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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