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정부 지원제도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도는 아직 미흡해 홍보 확대 및 기업 수요에 발맞춘 직업훈련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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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2.8%의 기업이 올해도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도 조사(42.5%)에 비해 10.3%p 증가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인 이상 사업체 4500개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훈련 실태를 지난해말 조사한 국가승인통계다.
훈련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교육훈련 실시 기업 중 원격훈련 비율은 58.4%로 전년 대비 19.8%p 상승했다. 현장훈련(OJT) 역시 71.1%로 10.7%p 증가했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시공간 제약이 적은 원격훈련을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부 위탁교육도 크게 늘었다. 교육훈련을 실시한 기업의 60.2%가 외부기관에 위탁했다고 응답해 전년 대비 15.7%p 증가했다. 위탁기관은 사업주 단체(43.0%)가 가장 많았고 민간훈련기관(29.5%)이 뒤를 이었다.
반면 회사에서 계획된 훈련 이외에 재직근로자의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기업은 전체의 9.6%로, ‘23년(9.9%)에 비해 0.3%p 감소했다.
지원 항목은 ’수강료 등 금전적 지원‘(77.8%)이 가장 많았고, 이어 ’업무 시간 배려‘(57.6%), ’교육훈련휴가(유급 및 무급) 부여‘(43.5%)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교육훈련 효과에 대해서는 ’직무능력 향상‘이 7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생산성 향상(58.0%), 동기부여 및 사기 제고(53.8%), 평판 제고(36.4%), 이직 방지(31.5%)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역량 역시 ’실무 또는 직무 역량‘(88.4%)으로 조사됐다. 전년(68.1%) 대비 비중이 크게 늘며 실무 중심 교육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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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석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업의 직업훈련 참여가 최근 3년간 높아지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AI 전환 등 산업구조 변화에 기업들이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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