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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36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461.95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22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121억원 수준이다.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위축된 공모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결정했다”며 “더즌은 설립 이후 매년 매출 및 이익에서 고성장을 해왔다는 점과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성장의 시기에 접어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공모가 굉장히 매력적인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즌은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B2B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이중화 기술을 통해 2019년 기업용 금융VAN(Value Added Network·부가가치통신망) 사업에 진출하며 금융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 △대출 비교 서비스 △인증 서비스 △공동주택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 △환전 키오스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2020년 60억원에서 2023년 421억원으로 연평균 92%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원에서 107억원으로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더즌은 상장 이후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디뱅킹(D-Banking) 솔루션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디뱅킹 솔루션은 현지 기업과 금융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중·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크로스보더 결제·자금 해외 핀테크 스타트업 인수 △무인 환전 키오스크 신규 구입 및 운영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철한 더즌 대표이사는 “더즌의 성장성과 경쟁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기반 사업 및 확장 사업의 고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진출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B2B 비즈니스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즌은 오는 12일~13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24일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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