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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어린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는 길에 무봉재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무봉재단은 지난 2019년 6월 김명환 덕신EPC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꿈과 재능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갖춘 어린이들의 꿈을 후원하고자 설립됐다.
광양초등학교 5학년 원셀라 학생은 ‘감사 글 낭독’에서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좋은 사업가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며 “무봉 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그린노블클럽 회원이다. 자서전과 가수활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과 국민연금 및 베트남 참전을 통해 받는 파월연금 모두를 저소득층 어린이와 베트남 어린이 등에게 기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