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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클래식으로의 초대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
재치 있는 유쾌한 해설로 클래식에 재미를 불어넣는 금난새 지휘자의 콘서트가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는 화려하고 섬세한 기교와 풍부한 음악성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미국 이스트만 음대 교수 정유진이 함께한다. 존 윌리엄스의 대표작 영화 ‘스타워즈’ 모음곡으로 시작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황금 듀오 ‘리처드 용재 오닐&임동혁 on 크리스마스 이브’
글로벌 클래식 스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5년만에 만나 듀오 콘서트를 진행한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2021년 최고 클래식 독주 악기 부문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과 그래미상을 모두 받은 드문 연주자 중 한명이다. 임동혁은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천재성을 인정받은 젊은 거장이다.
믿고 듣는 크리스마스 스테디셀러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2009년부터 시작된 스테디셀러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돌아온다. 한 소절만 들어도 설레는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들을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12월 25일 오후 2시, 6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각각 다른 게스트와 함께 진행된다. 2시 공연은 ‘팬텀싱어4’ 준우승팀 포르테나의 낭만 테너 서영택이, 6시 공연은 포르테나의 카운터 테너 이동규가 함께 한다.
한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매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작년 크리스마스 콘서트 일부 공연은 티켓 오픈 당시 전석이 매진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2017년부터 매 해 롯데콘서트홀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워오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뮤직 페스티벌이 관객분들께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활용해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