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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캠퍼스는 올 3월부터 최근까지 학교법인 폴리텍대가 진행한 기관평가에서 최고 성적인 S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 기간은 지난해 1~12월이었다.
전년도 평가에서는 B등급을 받았고 이번에 2단계 상승했다. 기관평가는 취업률, 일학습병행제 정착 등 8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객만족도 조사(PCSI) 결과는 지난해 전국 36개 캠퍼스 가운데 23위였다가 올해 14위로 도약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학 학위과정인 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 운영 성과 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인천캠퍼스 관계자는 “인천캠퍼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융합실습지원센터를 개소했고 국정과제인 스마트 산업단지 특화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기관평가 등에서 등급이 올라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해온 교육환경을 4차 산업혁명 인재상에 맞춰 발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캠퍼스는 9월23일부터 대입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스마트금형과, AI융합소프트웨어과, 자동차과 등 13개 학과 정원의 80%를 수시 1차 전형에서 선발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학교장 추천 가산점 제도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