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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MX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36.2조원) 대비 4% 증가한 37.5조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 S26 시리즈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더불어 고사양 모델인 ‘울트라’ 제품에 대한 판매 비중 확대 및 제품 믹스 개선이 매출 규모를 키우는 데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부품 원가 상승과 리소스 투입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4.3조원) 대비 약 35% 감소한 2.8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 압박 속에서도 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한 자릿수 수익성을 유지하며 실적 방어에 주력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실적과 관련해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효과가 점차 소멸되면서 전분기 대비 매출 하락을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품 믹스 개선 및 신규 갤럭시 A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를 본격화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플래그십 중심의 확판과 리소스 효율화 추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을 고도화해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플래그십 확판 및 업셀링(Upselling) 기조를 강화해 전 제품군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원가 부담 가중이 예상되는 만큼, 비용 경쟁력 확보를 통해 수익성 하락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