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234340)은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50원(19.49%) 오른 2만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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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서클의 주력 스테이블코인인 USDC 수요가 실적으로 확인되면서, USDC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사업을 추진 중인 헥토파이낸셜이 ‘탈중개·상시 정산’ 테마 수혜주로 재부각되는 분위기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서클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7억 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조정 EBITDA도 1억 6700만달러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실적 발표 이후 서클 주가는 하루 만에 35% 안팎 급등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시장에선 이번 실적이 ‘가상자산 혹한기’에도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수요(결제·정산·거래 기반 수요)가 견조하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서클의 매출 대부분이 USDC 준비자산 운용수익(미 국채 등)과 관련된 만큼, USDC 유통량·거래가 확대될수록 실적 레버리지가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관련주에도 모멘텀으로 옮겨붙고 있다. 헥토파이낸셜은 최근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 CPN(Circle Payments Network)에 국내 기업 최초로 합류했다고 밝히며, USDC를 활용한 자동화된 24시간 정산 및 크로스보더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