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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매일 매일 새로 시작’이라는 말은 김영삼 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김 지사는 김영삼 대통령의 임기가 2주 남았을 무렵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임기가 2주 남았지만, 지금부터 일해도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김동연 지사는 “당시 비서실장 말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제 임기는 매일 매일 새로 시작”이라며 “이제 ‘도정을 마무리한다’는 말은 앞으로 하지 말자. 2주가 남아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모두발언에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한 제1의 동반자로서 인적 물적 정책적 역량을 다해 국정을 충분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주 4.5일제, 기후경제, 비상경제민생대응, 미래성장투자 정책 등을 열거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감나무 전략’이 아닌 ‘퍼스트펭귄 전략’”이라고 간부 직원들에게 수동적인 자세 대신 공격적인 도전 정신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경기도지사를 지냈다고 중앙정부에서 무언가 떨어지길 기다리지 말고, 주도적으로 (정책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주부터 고영인 경제부지사, 윤준호 정무수석, 강민석 대변인 등 김동연 지사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도전을 위해 떠났던 고위 인사들이 속속 복귀하며 진용을 재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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