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 역량과 로봇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SW·HW를 통합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고속형 협동로봇, 중대형 다관절 및 스카라 로봇, AI 기반 제조 솔루션, 자율주행 물류로봇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로봇 프레임워크 및 제어엔진 기술, 서보제어 기반 제어 시스템, 무인 이동로봇 주행기술, 직관적 운영체제(UI) 기반 운영 소프트웨어 등 핵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로봇의 실시간 확장성과 고정밀 모션 구현을 지원한다.
나우로보틱스는 최근 글로벌 전장부품기업과 산업용 로봇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2025년 상반기 중 일부 모델의 설계·제조·테스트를 완료하고, 이후 납품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중대형 산업용 로봇과 고속형 정밀 협동로봇 등 신제품 개발을 이어가며, 자율주행 물류로봇 라인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로봇 수요자의 커스터마이징 요구에 맞춰 직관적인 조작환경과 쉬운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한편, 고속·고정밀 제어 기능을 통해 산업용 로봇의 복잡한 작업도 정확히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시장 성장성도 탄탄하다.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21년~2026년 연평균 8.4%, 물류로봇은 25.2%, 협동로봇은 무려 49.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자체 기술력을 앞세운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매출 241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K-로봇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25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5900~6800원이다. 공모가 상단 기준 약 170억원을 조달하며, 연구·개발(R&D) 투자, 생산시설 확대, 글로벌 시장 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은 343만 2060주로, 전체 1254만 8950주 중 27.35%다.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581만 1000주(46.31%)는 상장 후 3년간 매각이 제한될 예정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오는 18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오는 24~25일 이틀간 일반청약을 거쳐 내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 공동주관사는 iM증권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