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 이후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엇갈린 가운데 향후 며칠간 시장이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인프라캐피탈 어드바이저의 제이 햇필드 CEO는 “올해 말 S&P500지수 목표치는 6000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일 지수 종가 5974.07보다 0.4%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그는 이어 “산타랠리가 있다고 해도 그다지 강력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 전반에 대해서는 중립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식 트레이더 연감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지난 1969년 이후 그 해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첫 두 거래일사이 평균 1.3% 상승하는 산타랠리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