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준의 정채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국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6bp 가량 밀린 4.435%까지 내려왔다.
2년물도 1bp가량 빠지며 4.809%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주 주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톰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고용지표 등 연준의 목표로 하는 인플레이션 목표치까지 도달하는데 기다릴 여유는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날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총재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인하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에는 연준 내 대표적 매파로 불리는 닐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 발언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