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농림수산정보원, 세종시 신청사 부지 매입 완료.. 2021년 완공목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진철 기자I 2018.07.18 16:55:00
농정원 신청사 조감도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신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4-1생활권, 면적 3960㎡)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정원은 청사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중 설계 공모를 시작해 약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상반기 내에 신청사로 입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서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 3개 기관이 통합해 2012년 5월 공식 출범했다. 2012년 12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이 결정돼 2015년 9월 현 조치원 청사로 이전했다.

농정원은 “조치원 청사 임대기간이 2020년 9월 만료됨에 따라 안정적인 기관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종전의 안양청사 매각 대금을 활용한 신청사 건립이 작년 6월 이사회 의결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박철수 원장은 “청사건립을 통한 안정적 기관 운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과제들을 계속 발굴·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