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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대 지수 혼조 출발…러셀2000은 하락세

최효은 기자I 2024.07.18 22:40:3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1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거래를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71.58포인트(0.17%) 하락해 4만1126.51선에서 거래를 출발했다. S&P500은 13.98포인트(0.25%) 상승해 5601.8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7.06선에서 거래 중이다. 다만, 전날까지 강세를 보였던 러셀2000 지수는 24포인트(1.06%) 하락해 2239.67선에서 거래 중이다.

뉴욕 라이프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전략가인 로렌 굿윈은 CNBC에 출연해 “이 시장은 연준의 ‘피벗’과 연결된 시장이다. 우리가 예상한 것과 일치한다. 소형주 등 실제로 자본이 풀리고 있는 위험 영역에서 상승 탄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소형주와 경기순환주가 금리 인하로 차입 금액 감소가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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