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다세대 주택서 화재...1명 사망·1명 중상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광주광역시의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뉴시스)

24일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5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2층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19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실내에서 80대 여성과 남성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여성은 숨졌으며 남성은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