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에 흉기를 입에 문 사람이 있어요” 신고…경찰 출동

이다원 기자I 2023.07.26 21:50:39

즉시 출동했지만 특이점 없어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에서 흉기를 입에 물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26일 경찰에 접수됐다.

이날 오후 6시 42분께 경찰은 잠실역 6번 출구 인근에 흉기를 입에 문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탐문했으나 흉기를 든 인물이나 부상자 등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비슷한 시간대 송파소방서 역시 잠실역 인근 흉기 사건·사고 관련 출동을 나간 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하철역 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게티이미지프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