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상황을 고려해 난임시술 등의 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회 초년생에게는 사옥 부근인 강남 지역 거주 시 매달 50만원의 월세를 대준다. 기혼 직원을 대상으로는 최대 3억원의 주택자금 대출을 보증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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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딥브레인은 전 직원 연봉을 최대 2000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AI 기술 개발과 관련 서비스 론칭, 고객사 계약 등 그간 이룬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보상하는 한편, 연봉을 일괄 인상해 맨파워 중심의 인재 경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했다. 영업과 사업 수주에 따른 매출 발생, 연구를 통한 특허 및 논문 발표 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그 외 월등한 사업 성과를 내는 부서는 프로젝트당 최대 1억원을 받게 된다. 개인별 성과 달성 시 현금 또는 스톡옵션 형태로 1억원을 받는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차세대 유니콘 기업다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약속하며, 이를 통해 모두가 한 단계 더 나아간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