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덕대학교에 따르면 2020 I·CULTURE·DU 콘텐츠 크리에이터 창업경진대회는 방송·문화 콘텐츠 교육을 특성화한 학교의 강점을 살려 지역 내 ICT 문화·예술·방송 융합 우수기업 발굴 및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소셜벤처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
대상으로 선정된 엄대성 꿀요미 대표는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서울시 및 노원구 그리고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업아이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가시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상열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 단장은 “지역 내 ICT 문화 예술 방송 융합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연계 방송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구축할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방송 공연 영상 등을 적극 활용해 노원구가 문화예술 ICT 융복합 창업기업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대학교는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종합형에 선정됐다.
특히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방송 및 문화예술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며, 방송·공연·미디어파사드 등을 적극 활용해 서울 노원구가 문화예술 ICT 융복합 창업기업허브로 성장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