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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행사들, 씨트립 소동에도 관광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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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I 2018.11.15 12:16:46
[베이징=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이 1년 반 만에 한국행 단체 관광상품 판매를 재개했다가 바로 중단한 가운데 중국 일부 온라인 여행사가 여전히 한국행 단체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 현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여행사 상위 그룹에 드는 여행사 일부가 전날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개시해 계속 판매하고 있다.

이 여행사들은 서울과 제주도 여행 코스 일정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음주 주말부터 12월까지 매주 출발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서울행 여행코스에는 청와대, 경복궁, 남산공원, 면세점 등이 포함됐으며, 항공편은 한국 항공사를 이용한다.

중국 온라인여행사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씨트립도 전날 관련 보도가 쏟아지면서 중국 당국과 비난 여론을 의식해 한국행 단체관광 상품을 모두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하지만 다른 온라인 여행사들이 한국행 단체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만큼, 씨트립 역시 조만간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올 들어 베이징, 산둥, 후베이, 충칭, 상하이, 장쑤성 등 6개 성·직할시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했다. 하지만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 그룹 계열사와 관련된 상품 판매를 막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기나 크루즈 사용도 제재 중이다.


중국 여행사 둥청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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