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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연기 1주일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문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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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우 기자I 2017.11.23 17:11:45

''대성 파이널 모의고사 국어 3회분'' 가장 많이 팔려

수능 하루 전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수험생이 수능 모의고사 문제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채상우 기자).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오늘(23일) 시행된다.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모의고사 한 문제라도 더 풀며 남은 힘을 모두 쏟아냈다.

22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찾아갔다. 수능을 하루 앞둔 날임에도 불구하고 모의고사 문제지를 구입하러 오는 손님이 눈에 띄었다. 박영현(19) 씨는 “체력도 많이 지쳐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지만 인생에 큰 전환점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노력을 해보고자 한다”며 모의고사 문제지를 집어 들었다.

수능 연기 기간 일주일(16~22일) 동안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가장 많이 팔린 문제지는 ‘대성 파이널 모의고사 국어 3회분’(대성학력개발연구소)으로 집계됐다.

교보문고는 “대성국어파이널 모의고사는 문제 난의도가 높은 편”이라며 “고난이도 문제로 연습해, 실제 수능보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본 뒤 점수를 보고 수능 등급을 예상하기 위해 선택한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2~5위는 교보문고와 예스24가 완전히 다르게 나왔다. 교보문고에서는 ‘대성 파이널 모의고사 영어 3회분’이 두 번째로 많이 팔렸으며, 이어 ‘권규호 파이널 모의고사 국어 3회분’ ‘매일 지분 3개씩 푸는 비문학 독서 기출’ ‘국어 전형태 모의고사 3회분’ ‘반전모의고사 수능파이널 영어 3회분’ 순이었다.

예스24에서는 ‘일격필살 영어 모의고사 3회분’ ‘권규호 파이널 모의고사 국어 3회분’ ‘메가스터디 파이널 봉투모의고사 천기누출 국어’ ‘대성 파이널 모의고사 영어 3회분’ 순으로 많이 팔렸다.

교보문고는 “갑작스러운 수능 연기로 인해 수험생들이 가볍게 풀 수 있는 봉투형 모의고사를 많이 선택했다. 그 중에서도 대성이나 이투스 등 유명학원에서 내는 모의고사문제집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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