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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넥트, 44억 규모 국방 함정장비 정비 지원 국책 연구 과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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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9.23 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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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산업용 디지털 트윈 기업 버넥트(438700)가 국방 함정장비의 정비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국책 연구과제를 주관한다.

버넥트 CI.(사진=버넥트)
버넥트 CI.(사진=버넥트)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버넥트는 지난 22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K-MRO 함정장비 디지털 트윈 기반 정비지원 통합체계 연구’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버넥트가 주관기업을 맡고 국방대학교 산학협력단, 마키나락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과제의 총사업비는 44억원이다. 이 가운데 정부지원금이 33억원, 민간부담금이 11억원이다. 버넥트가 배정받는 정부지원금은 23억 1000만원이다. 이는 버넥트 자기자본 301억6279만원의 7.66%에 해당한다.

버넥트가 받는 정부지원금은 연도별로 2026년 1억 6940만원, 2027년 7억 7000만원, 2028년 7억 7000만원, 2029년 6억 60만원으로 배정됐다. 협약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2029년 7월 31일까지 35개월이다.

과제명에 포함된 K-MRO는 함정 장비의 유지·보수·정비를 의미하며, 이번 연구는 함정장비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정비를 지원하는 통합체계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버넥트는 이번 국책과제 참여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외부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해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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