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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한샘과 손잡은 이유…요리 공간 넘어 노하우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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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I 2026.09.03 1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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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x마스터셰프’ 참여한 이연복 셰프 인터뷰
"시야 가리지 않는 후드 일체형 인덕션 특히 만족"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요리의 반 이상은 주방이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맛을 만드는 건 요리사의 실력이지만, 재료를 꺼내고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어지느냐에 따라 요리에 집중하는 정도나 완성도가 달라지거든요. 매일 주방을 쓰는 사람일수록 동선이나 높이 같은 작은 차이를 더 크게 느끼죠.”

3일 열린 '한샘 x 마스터셰프' 라이브 쿠킹쇼 행사에서 이연복 셰프(왼쪽)가 요리하고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3일 열린 '한샘 x 마스터셰프' 라이브 쿠킹쇼 행사에서 이연복 셰프(왼쪽)가 요리하고 있다. (사진=김아름 기자)
이연복 셰프는 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이연복 셰프 키친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샘 x 마스터셰프’ 행사에 앞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셰프들은 주방을 오래, 많이 쓰기 때문에 보기 좋은 것만큼 실제로 얼마나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본다”라며 “조리대 높이부터 자주 쓰는 도구의 위치, 움직이는 동선까지 작은 차이가 쌓이면 요리할 때는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 결국 좋은 주방은 쓰는 사람의 요리 습관에 얼마나 잘 맞춰져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샘(009240)은 이연복 셰프의 키친 스튜디오에 메인 키친, 쿠킹 아일랜드존, 다이닝룸 총 3개의 공간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라이브 쿠킹쇼를 통해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황금 볶음밥’을 선보였다. 이후 이어진 쿠킹클래스에서 이 셰프는 “기존 주방은 좁아 촬영과 쿠킹클래스를 병행하기 어려웠는데 한샘의 1:1 맞춤 설계 덕분에 동선부터 조리대 높이까지 딱 맞춘 이상적인 공간이 완성됐다”라며 “후드가 없기 때문에 쿠킹클래스 수강자들의 요리 과정도 지켜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쿠킹 아일랜드'존에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강도 높은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이 적용된 모습 (사진=김아름 기자)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쿠킹 아일랜드'존에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강도 높은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이 적용된 모습 (사진=김아름 기자)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인 메인 키친에는 한샘 키친의 대표 라인업인 ‘유로 그레이스’가 적용됐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강도 높은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을 조합해 주방의 완성도를 높였고 천장 시야를 가리지 않는 후드일체형 인덕션을 설치해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을 완성했다. 4개의 물줄기를 보유한 수전, 투웨이 유리장식장 등 기능적 지원이 돋보였다.

이 셰프는 한샘과 협업에 대해 “여기는 요리만 하는 곳이 아니라 촬영도 하고, 여러 사람과 쿠킹클래스도 하는 공간이라 일반적인 주방과는 달라야 했다”라며 “단순히 주방 제품을 고르는 게 아니라 제 조리 습관부터 촬영 환경,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때의 동선까지 이해하고 설계해줄 수 있는 곳이 필요했고, 그런 점에서 한샘과 함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중요했던 건 실제로 요리할 때 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 키에 맞는 조리대 높이부터 왼손잡이인 점, 여러 명이 같이 요리해도 부딪히지 않는 동선까지 세세하게 이야기했다”라며 “촬영할 때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 요리할 수 있도록 후드 일체형 인덕션을 적용한 것도 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한샘은 56년 키친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키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셰프는 “원하는 것에 대해 단순히 요청한 대로 만드는 게 아니라 어떻게 요리하고 움직이는지를 보고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한샘에서 먼저 제안해줬다”며 “직접 함께 주방을 만들어보니 한샘이 오랫동안 키친을 해온 전문성이 이런 데서 나오는구나 싶었고, 왜 많은 사람들이 주방을 할 때 한샘을 찾는지도 알 것 같았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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