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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생명나눔 통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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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6.05.19 14:47:00

헌혈·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울산혈액원과 생명나눔 협약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통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기존 헌혈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해 생명나눔 통합 ESG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단순 참여를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18일 온산제련소 내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단체헌혈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도 동시에 실시돼 생명나눔 실천의 가치를 높였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도 함께 전달하며 환우 지원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는 고려아연이 지난 2023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한 헌혈버스 1대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해당 헌혈버스는 이동이 어려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헌혈 참여 확대에도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생명나눔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생명나눔 캠페인 추진에 뜻을 모았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2년 첫 단체헌혈 참여 이후 현재까지 총 20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헌혈뿐 아니라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과 헌혈증 기부까지 함께 진행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와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생명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왼쪽)과 최인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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