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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차량 소유주로 확인하고 자진 출석을 요구했다. A씨와 B씨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조금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와 B씨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검출되지 않았다. 혈액 측정은 A씨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주 이유에 대해선 “무서워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