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올리패스(244460)는 지난해 10월13일 고관절·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마약성진통제(OLP-1002) 호주 임상 2a상 시험 계획 승인 공시에 기재된 호주 임상 2a상 시험 2단계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시험 계획 변경 신청을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상2상 2단계 시험은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진행하며, 1단계 시험 결과에 기반해 선정한 OLP-1002의 두개 용량(1mcg 및 2mcg) 투약군 및 위약 투약군간 진통 효능 차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임상2상 2단계 시험에서는 약물 투여 후 42일간 진통 효능 추적 관찰을 통해 OLP-1002 의 적정 투약 주기를 확인, 이 결과에 따라 OLP-1002를 만성 통증에 대한 일차요법 치료제(First-line Therapy)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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