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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후보자는 이날 낸 해명자료에서 “2016년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 공모·선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관여한 바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모친인 송모씨는 인천 부평구에 대지면적 128㎡ 단독주택을 보유했다.
이 지역은 2008년 부평4구역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사업성 저조로 사업이 중단됐지만, 최 후보자가 국토부 2차관으로 재직하던 2016년 초 뉴스테이 연계 재개발 지역 15곳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되면서 특혜를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