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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스타트업’ AI리그 신설…3년 미만 기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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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4.22 12:00:04

상위 10개 기업 통합 본선 진출
최종 우승 시 5억원 상금 수여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의 K-스타트업’ 대회 중 올해 처음 신설한 인공지능(AI) 분야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올해의 K-스타트업’은 기존의 국내 대표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을 재편한 것으로 중기부 등 9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한다. 기존 대회의 예비창업자 대상 프로그램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로 분리·운영하고 본 대회는 초기 창업기업 중심으로 설계했다.

이날부터 모집하는 AI리그는 AI 분야 품목을 보유한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상위 10개 기업은 리그별 우수기업들과 함께 통합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또 분야 제한 없이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혁신창업리그’도 이날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혁신창업리그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17개)를 중심으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정부는 지역예선, 종합예선을 거쳐 통합 본선에 진출할 최종 22개 기업을 선발한다.

‘올해의 K-스타트업’ 12개 리그 중 이날 모집을 시작한 AI리그, 혁신창업리그 포함 9개 리그는 참가자를 모집하는 등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리그, 지식재산리그, 국방과학기술리그 등 3개 리그도 다음 달 안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AI리그 신설을 계기로 올해의 K-스타트업을 통해 성장한 뤼튼테크놀로지스와 같은 혁신 AI 기업의 성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AI 창업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창업 열풍 확산을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했다. 또 초기창업패키지 등 후속 지원사업의 우선 선정대상을 상위 6개팀에서 상위 20개팀으로 확대하고 팁스 운영사 등이 참여하는 별도의 투자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자 유치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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