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전 임직원에 대해 월 기본급의 286%를 기준으로 목표 달성률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며 “윤 부회장에도 이를 적용해 1억6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난해 1분기 중 지급했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콜마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000만원이었다. 미등기 임원 32명에겐 46억4400만원이 지급됐고 이에 따른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5400만원이었다.
한편 한국콜마는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윤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논의한다. 윤 부회장은 2020년 현재 자리에 올라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도 겸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