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반도체 법이 제정된 뒤 지금까지 미 상무부에 지원금을 요청한 반도체 기업은 600여개다. 미 정부가 책정한 반도체 지원금은 390억원인데, 이를 받기 위해 많은 기업이 몰린 것이다.
이 가운데 미 정부가 인텔에 지원하기로 한 35억달러는 총 반도체 지원금(390억달러)의 8.9% 규모다. 이로 인해 글로벌파운드리 등 경쟁 기업들은 인텔 한 곳에 지원금이 과도하게 몰렸다고 불만을 제기해왔다. 실제로 글로벌파운드리는 지난주 인텔에 대한 방위 조항에 반대하는 로비를 벌여왔고, 이 같은 인텔 보조금 철회 소식이 나온 것으로 블룸버그는 소식통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상무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국방부 결정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면서 “미국 경제 및 국가 안보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반도체법을 시행하기 위해 의회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만 했다.
한편 이날 시간 외 거래시장에서 인텔 주가는 보조금 삭감 소식이 퍼지면서 1% 가량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