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거래소는 23일 스톤브릿지벤처스, 하나금융21호기업인수목적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으며, 오는 25일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2017년 설립됐으며 창업투자, 사모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연간 매출액은 245억900만원, 영업이익은 146억8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8억1900만원이다. 공모금액은 324억원, 공모가격은 80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 삼성증권이다.
하나금융21호기업인수목적의 자본금은 7억4100원이다. 공모주식수는 600만주, 상장 예정주식수는 741만주, 공모가액은 200원, 총 공모금액은 120억원이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