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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화재 원인은 전기 합선이라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한 수감자는 AFP와 전화 통화에서 “불길이 높게 솟아 우리가 타 죽는다고 외쳤는데, 경찰은 문을 열어주지 않고 ‘이것이 우리가 받은 명령’이라고만 했다”고 말했다.
한 경찰 소식통은 응급 구호차가 현장에 늦게 오고 소방차도 화재 발생 2시간 후에야 도착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도소는 400명 정원인데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1500명이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 100년 된 이 수감시설은 부룬디에서 세 번째로 크다. 정치범들이 많이 수용돼 있고 여성 수감자용 부속건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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