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2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윤필호 기자I 2018.08.21 16:53:13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54개 종목 중 128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6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122개 종목만 거래됐다.

52개 종목이 올랐으며 59개가 내렸다. 1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테크트랜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럭스피아, 에브리봇, 썬테크, 태양기계, 씨이랩 등 5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툴젠이 4억529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카이노스메드가 2억7460만원, 인산가가 2억482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78억원 감소한 6조9417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툴젠(8013억원), 노브메타파마(5150억원), 지노믹트리(3888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 외국인이 각각 1010만원, 1억1680만원, 1080만원 순매수했고, 기타법인이 1억377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5억1000만원 증가한 3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 대비 4만4000주 증가한 28만2000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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