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마스턴운용, jpa.와 손잡고 임대주택 상품 개발…노후 자산 리모델링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성수 기자I 2025.08.11 16:03:42

양사, 민간임대·시니어주택 개발 협업
''임대주택 특화'' 공간기획 역량 접목
노후화 소형 호텔 등 ''공간 리모델링''
차별화된 임대주택 상품 개발 본격화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공간 기획 전문 기업 jpa.와 손잡고 임대주택(렌탈 하우징) 상품 개발에 나선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jpa.와 민간 임대 및 시니어 주택을 중심으로 한 렌탈하우징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허성욱 마스턴투자운용 투자운용1본부 이사, 박성혁 마스턴투자운용 투자운용1본부장(상무), 홍성혁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김경훈 정림건축 jpa. CCO, 전대준 정림건축 복합주거BU(비즈니스 유닛) 리더, 김지영 정림건축 통합마케팅 (사진=마스턴투자운용)
jpa.는 정림건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한 정림건축 첫 번째 사내 독립 기업(CIC)이다. 이 회사는 건축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 크리에이터들이 협업해서 공간 기획, 환경 디자인, 구현,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형 공간 브랜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공유주거, 시니어 주택, 임대주택 등 변화하는 주거 방식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의 목적은 마스턴투자운용이 추진하는 민간 임대주택 및 시니어 주택 등 렌탈하우징 사업 전반에서 jpa.의 공간기획 및 상품설계 역량을 접목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난 민간주택이나 노후화된 소형 호텔, 오피스텔 등을 공간 브랜딩(컨셉 기획) 및 리모델링을 통해 새 주거 상품으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도심 내 유휴 부지(유통점, 슈퍼마켓, 주차장 등)를 활용한 중소형 개발 사업 기회를 공동 모색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임대주택 사용자 관점의 설계 및 공간 기획 경험을 확보해 상품 및 운영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향후 공유주거, 시니어타운 등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상품 기획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도심 유휴 부지 발굴과 리브랜딩 프로젝트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임대주택 운영 관련 테넌트(임차인) 및 프로그램 발굴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주 공동사업과 같은 구조에도 jpa.의 공간 기획력을 접목해 상품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대주택 물건 소싱 루트(조달 통로)를 확대하고,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스턴투자운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유휴 및 노후 자산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도심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도”라며 “공급 중심에서 운영 효율성 중심으로 변화하는 임대주택 시장에서 기존 자산의 리포지셔닝(제품·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조정)과 차별화된 공간 기획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임대주택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