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스타트기업인 xAI가 새로운 투자 유치로 60억 달러를 조달했다.
2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xAI 는 엔비디아(NVDA)와 AMD(AMD)가 참여한 시리즈C 펀딩 라운드에서 60억 달러를 모았다.
올해 초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도 60억 달러를 유치한 xAI는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를 4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았다.
회사측은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추가적인 AI인프라 구축과 주력 모델 개발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트 테슬라 CEO가 2023년 3월에 설립한 xAI 는 자사의 그록AI모델로 오픈AI와 같은 주요 기업들과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