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주시장에 당선된 강수현 국민의힘 후보의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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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후보는 2일 오전 당선 확정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선거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가슴으로 느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양주시에 공약한 5대 공약을 중점으로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및 경기도립 24시간 어린이병원 건립, 양주 민속마을 건립 등 현안과 산적한 정책사항을 시의회 및 시민들과 소통·협력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이번 당선은 전적으로 시민들이 만들어준 결과”라며 “시민들과 소통을 먼저 실천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수현 후보는 양주시 총무과장과 기획행정실장 등을 거치며 36년간 양주시청에서 재직한 공직자 출신으로 △전철7호선 고읍~옥정 구간 분리 시행 추진 △서울~양주 고속도로 조속 추진 △경기도립 24시간 어린이전문병원 건립 △과밀학급 지역 초·중·고교 증축 또는 적기 신설 추진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주택 공급 확대 등 공약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