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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자녀라고 속이며 접근하는 이른바 ‘메신저 피싱’으로 피해자 55명에게서 총 4억70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후 휴대폰에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 개인정보를 빼내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7일부터 11일에 걸쳐 구속한 피의자들을 15일까지 차례대로 송치했다”고 말했다.
수서경찰서, 18일 '메신저 피싱' 일당 5명 구속 송치
'자녀 사칭' 피해자 55명으로부터 4억7000여만원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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