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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 시장은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소방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두번째 방문지인 서대전네거리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현장과 인근 오류동 상점가를 찾았다. 허 시장은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관계자 등을 만나 차질 없는 공정과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혼잡과 소음·진동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 후에는 오류동 상점가를 찾아 트램 공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현재 서대전네거리 주변 상권은 차로 감소에 따른 교통 불편과 주차장 진입 곤란, 보행환경 불편, 버스승강장 임시 이전 등으로 영업 환경이 악화됐다는 민원이 이어져 왔다.
대전시는 이날 현장에서 나온 건의와 제안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조치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시민 목소리를 담은 숏폼 콘텐츠도 제작해 대전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민선9기 100일은 성과를 이야기하기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민생의 어려움부터 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가로막는 문제까지 답은 현장에 있다는 자세로 하나하나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