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2일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서울지역 보건복지부 산하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식’을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하여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 등 6개 기관과 함께 청렴·반부패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청렴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결의식은 청렴·반부패 협의체 공동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을 비롯해 6개 기관장이 모여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결의문에는 부정부패 척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건전한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청렴문화 확산 등의 기관별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이 회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식을 통해 참여한 6개 기관이 함께 결의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청렴활동을 실천한다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