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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순위 청약접수(해당지역)를 받은 서초구 잠원동의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강남구 대치동의 르엘 대치는 2개 단지를 합해 총 1만7659건의 청약접수가 몰렸다.
롯데건설이 강남권 고급 주거단지를 겨냥해 출시한 프리미엄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하는 두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지역이지만 6개월 유예기간 덕분에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강남권 단지로 주목받았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한 아파트는 135세대. 평균 경쟁률은 82.1대 1를 기록했다. 특히 59㎡의 경우 13세대 공급에 무려 2983건이 접수되면서 최고 경쟁률 229.5대 1을 기록했다.
르엘 대치도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는 31세대. 평균 경쟁률은 212.1대 1을 기록했다. 77㎡T타입의 경우 1세대 공급에 461건이 접수되면서 최고 경쟁률 461대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르엘캐슬 갤러리 오픈 당시 미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입장을 실시했으며 이 때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 며 “짧은 기간 내에 100% 분양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형별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10억9400만∼16억9000만원, 르엘대치는 11억2400만∼16억10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상한제 적용은 받지 않지만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면서 높은 시세차익 발생이 예상된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의 경우 전용 84㎡의 분양가가 15억∼16억원대다. 같은 잠원동에서 최근 분양한 신반포자이 전용 84㎡의 시세는 26억원으로, 10억원 이상이 저렴하다. 르엘대치의 경우 전용 59㎡ 타입의 분양가가 12억원 이하다.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보다 같은 면적 기준으로 7억∼8억원 낮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로 지상 35층, 7개 동, 총 596세대다. 르엘 대치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며 지상 15층, 6개동, 총 273세대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오는 19일, 르엘 대치는 20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입주는 각각 2022년 8월과 2021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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