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25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단이 2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선거에서 김진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단은 문화나눔실천운동본부 회장 신상호,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회장 윤병우, (사)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 회장 이정만,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회장 김선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제갈창균,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회장 송문현,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이호진, (사)한국방역협회 홍원수,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 정경재, (사)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장 문쾌출, (사)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회장 박상앙,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회장 김수길,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오세희, 한국옥외광고협회 회장 이용수,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조수경,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박성식,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조용형, (사)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회장 박표진,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회장 김정학, 한국산후조리업협회 회장 김형식, (사)한국고속도로휴게소하이숍협동조합 조합장 엄두섭, (사)대한쿵후협회 회장 최주성, (사)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회장 이신재,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엽합회 회장 김복수, 한국에너지산업중소사업자연합회 회장 김지곤 씨 등이다.
이들은 이번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문제 등 경제 현안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사람이 선출돼야만 국가 경제가 살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진표 후보야 말로 경제부총살리까지 역임한 경제전문가로서 우리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당대표 후보라고 믿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역임하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만들어 낸 만큼, 문재인 정부와 발맞춰 경제정책을 추진해 나갈 후보라고 확신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정책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며, 김진표 후보가 당뿐 아니라 정부와 청와대에서도 주요 직책을 담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반드시 경제 공약을 실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후보가 당선돼 중소경제인들과 서민들이 잘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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