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침구 전문 세탁서비스 '베딩 클린업' 론칭

김정유 기자I 2017.09.28 16:26:24
사진=소프라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태평양물산은 자사의 침구 전문브랜드 ‘소프라움’이 업계 최초로 침구 전문세탁 서비스 ‘베딩 클린업’을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베딩 클린업은 구스(거위털) 이불 솜뿐만 아니라 페더베드 및 토퍼류, 베개 제품까지 세탁 가능한 구스다운 침구 전문 세탁 서비스다. 보온성과 경량성이 우수한 구스다운 침구는 한 번 구매하면 10년 이상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철저한 세탁과 관리가 필요하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잘못된 세탁으로 구스다운 침구의 기능을 약화시키거나 손상시키는 경우가 있어 이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딩 클린업 서비스는 제품의 오염도 및 소비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2가지 서비스 중 선택 가능하다. ‘웻 크리닝(Wet-cleaning)’은 오염 제거와 세탁 시 제품 손상 방지에 특화된 물세탁이다. 침구를 장기 보관하거나 인체 분비물, 음식물로 인한 오염 발생시 적합하다. ‘에어 크리닝’ 서비스는 먼지와 진드기 제거에 효과적인 침구 전용 건조 세탁이다.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우수한 품질의 구스다운 침구는 관리만 잘 하면 10년이상 사용할 수 있다”며 “제품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가족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소프라움의 베딩 클린업 서비스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가사에서 벗어나 쉼과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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